우리는 학교에서 산소가 만들어지는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광합성을 배웠습니다.식물과 조류,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에서 유기물을 만들고 산소를 내놓습니다.그렇다면 햇빛이 단 한 줄기도 닿지 않는 수천 미터 깊이의 심해에서는 어떨까요?당연히 산소가 새로 만들어지기보다, 위쪽 바다에서 내려온 산소를 생물들이 조금씩 소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그런데 최근 과학계에서는 이 오래된 상식에 아주 이상한 질문 하나가 등장했습니다.“혹시 깊은 바닷속에서도 산소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그 산소에는 이름까지 붙었습니다.바로 다크 옥시전(Dark Oxygen), 우리말로 하면 ‘어둠의 산소’입니다.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다크 옥시전은 아직 완전히 확인된 새로운 ..